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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주식 용어

ROA란 무엇인가?

안녕하세요. 차근차근 미국주식입니다.

오늘은 효율성을 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RO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*ROA란 무엇인가?

 

ROA(Return On Assets)를 한국어로 해석하면 총자산순이익률이다.

말그대로 기업의 일정기간 동안의 순이익을 자산의 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것으로

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이다.

 

ROA = (영업이익/총자산) x 100 의 공식으로 산출 할 수 있다.

 

(ROE는 자기자본만 보고 계산하지만 ROA는 부채를 포함해 계산하기 때문에

부채비율을 확인 할 수 있다. 부채를 가지고 잘 운용하면서 경영 하는 것도 기업의

능력이기 때문에 ROE와 함께 보는 지표이다.)

 

예시)

 

[A회사]

자기자본 : 10억

부채 : 5억

순이익 : 1억

= ROE 10% / ROA 6.66%

 

[C회사]

자기자본 : 5억

부채 : 10억

순이익 : 1억

= ROE 20% / ROA 6.66%

 

자기자본만 포함시켜 계산하는 ROE로만 봤을땐 두 회사가 비슷해보이고,

부채를 포함한 계산인 ROA수치는 같아보이지만 (두곳다 총자산 15억에 순이익 1억)

실제로 들여다본다면 A회사가 더 건전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. 

 

보통 기업의 ROA는 3~9% 정도라고한다. 

 

출처 네이버 삼성전자 종목분석

왼쪽부터 2018/2019/2020년 삼성전자의 ROE와 ROA이다.

2020년 삼성전자의 ROA는 7.23으로 아주 양호한편이다.

 

앞으로 무작정 ROA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투자하려하는 기업의

부채가 어느정도 비율로 있는지지도 함께 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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